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고(故) 윤미래 씨(댄서) 유산을 기부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9년 4인조 걸그룹 스왈라(SWALLA) 데뷔가 무산된 이후 댄서로 전향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왔던 고인은, 지난 2026년 3월 향년 35세의 안타까운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의 슬픔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4월 초순경 부고가 뒤늦게 전해지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더했던 고인의 생전 따뜻한 뜻이 이번 유산 기부를 통해 다시금 빛을 보게 됐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진심 어린 온정을 기리고 나눔의 가치를 고스란히 이어가기 위해 성사됐다. 특히 고인이 평소 품어왔던 따뜻한 마음이 세상의 아이들에게 전해져 작은 희망과 위로의 빛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어 의미를 더한다.
재단 측은 전달받은 소중한 기부금을 다양한 재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동 및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는 고인이 남긴 뜻깊은 나눔이 미래세대의 찬란한 꿈과 희망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부금을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3월 국내 벤처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출범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철저한 독립법인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그리는 사회'라는 핵심 미션을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차별화된 기업 사회공헌활동(CSR) 모델을 구축하며 전문 CSR 영역을 선도적으로 개척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년 현재 연간 70여 곳에 달하는 파트너 기업들과 긴밀한 사업 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다각도로 뒷받침하고 있다.
나아가 50여 개에 이르는 전문 CSR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가동하며 교육 환경 개선, 장학 사업 전개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고 윤미래 댄서와 같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아이들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초석이 되도록 다채로운 사회 공헌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