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정읍시청 출입기자] 정읍시 태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지역 이웃 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정읍시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은 28일 불고기와 깍두기 등 밑반찬 3종을 준비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했다. 식품을 구입하거나 음식을 조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식사를 돕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지원은 반찬을 나누는 일과 대상 가구의 생활을 살피는 일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준비한 음식을 가정에 전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도 확인했다.
협의체는 올해 6월부터 이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60가구에 손수 만든 밑반찬 등을 지원했다. 이번 20가구는 해당 기간의 나눔 활동에 포함되는 수치다. 음식 지원에 안부 확인을 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생활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는 설명이다.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혼자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를 먹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양영란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태인면장은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역사회의 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