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보령시청 출입기자] 보령시가 청라면 음현리 은고개마을을 첫 식이치유 웰니스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주민 대상 식생활 교육과 조리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0월 2일 첫 수업을 시작해 4주간 진행하는 일정이다.
시범마을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음현리에는 마을 치유농장이 있어 주민들이 함께 식생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민선9기 4대 혁신과제 가운데 하나인 ‘보령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치유음식 전문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이끌며, 지역에서 나는 제철 먹거리를 활용해 바른 식습관을 익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민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식문화를 배우고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자료에 제시된 조리 내용에는 양파수프와 애호박·가지 샐러드, 된장스튜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시범마을 운영 결과를 살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다른 웰니스 분야 교육과 함께 인재양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한 건강식이 지도사 양성도 향후 방향으로 제시했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밥상 만들기와 연령별 맞춤 식생활 교육, 시민의 일상 속 식이문화 확산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이 익힌 경험을 지역 교육과 생활문화에 연결한다는 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