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충남도의회 출입기자] 충남도의회가 학교 현장의 여건과 학생의 실제 생활을 반영한 금융·경제교육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의회는 19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은나 의원이 대표를 맡은 ‘충남 학생 금융·경제교육 활성화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열고, 도내 학교의 금융·경제교육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29일 열린 첫 회의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한 데 이어, 학교에서 실제로 이뤄지는 수업과 운영 여건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남교육청 손은중 장학사는 ‘충남 학생 금융·경제교육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이론 전달에 그치는 수업보다는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학생 발달 단계와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금융 확산 등 달라지는 경제 환경에 대응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경제적 판단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습형 교육 방향도 다뤘다.
김은나 의원(천안11·더불어민주당)은 금융·경제교육을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본 역량으로 평가하면서, 실제 학교 현장에서 무엇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눈높이와 현장의 여건을 반영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