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변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의 물결 속에서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엔터테크 기술의 미래를 조망하는 대규모 국제 콘퍼런스가 인천 송도에서 막을 올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11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A·B홀에서 글로벌 첨단미디어 국제 콘퍼런스인 ‘ICNX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엔터테크의 연결, 비즈니스의 확장(Bridging Entertech to Global Business)’을 공식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전 세계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투자 유치를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기업 간 거래(B2B) 분야 20개 기업과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분야 17개 기업 등 총 37개 유망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첨단 미디어 기술과 혁신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식 언어는 글로벌 행사의 취지에 맞춰 영어로 진행되며, 글로벌 석학과 리더들이 참여하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심층 특별세션, 1:1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및 투자 상담회, 관람객을 위한 최첨단 인터랙티브 전시·체험존, 행사장 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산업 관계자와 바이어는 물론 첨단 미디어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2,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송도컨벤시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인천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주요 정부·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박물관, 글로벌 미디어 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 출범을 한마음으로 축하할 예정이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ICNX 2026은 첨단미디어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내일을 미리 내다보고, 국내외 혁신 기업과 투자 기관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최고의 교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와 첨단 엔터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ICNX 2026 개최를 시작으로 최신 미디어 산업 트렌드를 지역 산업 생태계와 발 빠르게 공유하는 한편, 관내 유망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해외 진출 육성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