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28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과 1층 로비에서 재학생을 위한 졸업동문 취업·창업 멘토링을 연다. 고용노동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6개 기업·기관에 재직하는 동문 4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과 직무와 진로 준비 경험을 나눈다.
기업 이름보다 실제 직무를 묻는 자리
멘토링에서는 기업과 직무 소개, 채용 준비 과정,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현직 동문이 실제 업무환경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설명해 학생이 전공 학습과 진로 계획을 연결하도록 돕는 구성이다.
취업 준비는 채용 일정이나 지원서 형식만 파악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신이 관심을 둔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학교에서 익힌 지식이 현장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그런 질문을 졸업 선배에게 직접 묻는 교내 진로교육 자리다.
창업기업·지원기관·학생 동아리도 연결
올해는 동문 창업기업 7개사의 최고경영자와 충남지역 창업지원기관 3곳, 재학생 창업동아리 4곳으로 교류 범위를 넓혔다. 취업 경로뿐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시작한 구성원 사이의 경험 공유도 행사에 포함한다.
다만 이 숫자는 행사 참여 기업·기관·동아리 규모다. 신규 채용 인원이나 창업 지원금 지급 규모를 뜻하지 않는다. 특정 기업 제품을 판매하거나 학생에게 창업 성과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소개할 근거도 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상담 내용을 자기 준비 계획으로 바꾸려면
학생 입장에서는 관심 직무의 업무, 필요한 역량, 자신의 준비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구분해 질문하면 상담을 구체적인 학습 계획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는 행사 구성을 바탕으로 한 진로 준비 관점이며, 실제 참가자의 만족도나 취업 성과가 확인됐다는 뜻은 아니다.
이번 자료는 재학생 대상 교내 행사 안내다. 개최 시각과 외부인 신청 방법, 참가비에 관한 정보는 본문에 제시되지 않았다. 일반 시민 대상 공개 모집이나 무료 참가 행사로 해석하기보다 학교의 별도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