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아산시청 출입기자]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매월 2~3회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23~27일에는 세 기관에서 총 68명의 머리를 손질했다.
이미용 봉사에는 정미경 단장과 여순남 단원, 박창덕 이발사 등 3명의 봉사자가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이미용 도구를 준비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개인별 선호를 고려해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머리를 손질해 드리고 있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새봄노인복지센터에서 25명, 26일에는 사랑요양원에서 16명, 27일에는 도고유리요양병원에서 2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끝까지 정성을 다하며 어르신들의 만족과 편안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창덕 이발사는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제가 가진 기술을 나누며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미경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미용 봉사는 단순히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와상 어르신들을 위한 가정방문 이미용 봉사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