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참여예산제 공모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제주 오션 스토리 캠프’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협동과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제주 해양생태계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동 미션 수행하며 청소년 간 소통·교류 확대 참가 청소년들은 첫 일정으로 다이나믹 메이즈를 방문해 협동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미로에 설치된 장애물과 주어진 미션을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구성원 간 협력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해양생태 탐방과 플로깅으로 환경보호 실천
이어 참가자들은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찾아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바다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해양생태계 탐방 이후에는 주변 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제주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일상적인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 협동 체험과 해양생태 탐방, 야외 환경정화 활동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 의견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 지속 추진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캠프를 청소년참여예산제 공모 우수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청소년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넘어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배우고 제주의 해양환경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청소년 자치역량과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참여예산제를 비롯한 다양한 참여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활동과 정책 참여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