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고은서기자] 산업통상부가 2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6회 모의 무역 실전대회를 열었다. 참가 학생들은 수출 가능성이 있는 한국 소비재를 선정하고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직접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수출 잠재력이 있는 K-소비재 발굴 및 해외진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9월 예선에는 13개 학교 25개 팀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8개 학교 13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제안 상품에는 전통 소재를 활용한 생활용품과 화장품, 식품 등이 포함됐다.
본선 출품작은 코트라 해외지역본부의 사전 평가가 30%, 전문가 현장 심사가 70% 반영되는 방식으로 심사됐다. 최종적으로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거래고래!' 팀이 산업통상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산업부는 이번 대회를 자유무역협정과 무역실무를 교실에서 배운 학생들이 실제 수출 기획에 적용해보는 직업교육 과정으로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약 23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회 경험을 이후 진로 탐색에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