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서천군 출입기자] 서천군이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 군의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과 피해 대응에서 관리자의 역할을 다루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 등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에는 기관장과 5급 이상 공무원, 서천군의회 의원 등이 포함됐다.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 내에서 관리자가 책임 있게 행동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과정이다.
강의는 전문강사가 사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피해 발생 때의 대응 방법이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등 최근 다양해지는 폭력 유형도 살펴봤다. 이와 함께 관리자가 조직 안에서 실천해야 할 예방 활동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교육을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자의 책임 있는 인식과 역할을 바탕으로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조직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서로 존중하고 안심할 수 있는 조직문화는 관리자의 책임 있는 인식과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직이 먼저 실천해 구성원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