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청양군 출입기자] 청양군이 지역 역사와 다문화 이해, 생활 속 갈등 관리 등을 다룬 시민참여교육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2026년 충남 시민참여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했으며 주민 51명이 교육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참여 역량을 기르고,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도록 마련됐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1,000만 원을 투입해 약 4개월간 지역 여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운영에는 청양군가족센터와 청양문화원 등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했다.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일상과 연결해 시민참여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과정이다.
‘지역특화(다문화) 과정’과 ‘지역 갈등 관리 특강’에서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다뤘다.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상호 존중의 관점에서 풀어갈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
‘알고 보면 재밌는 청양: 역사 속 시민의식’ 과정은 충남과 청양의 역사, 향토문화와 민속유산에 담긴 시민의식을 소개했다.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시민참여의 가치를 지역의 역사와 생활 이야기로 풀어낸 교육이다.
군이 소개한 참여 주민은 청양의 역사와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참여의 의미를 쉽게 이해했고, 자신이 사는 지역과 공동체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주민이 배움의 주체로서 지역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주민이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도록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