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아산시 출입기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아산의 사회복지기관에 친환경 차량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생필품과 아동·청소년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산시는 23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시를 방문해 차량과 물품 지원, 임직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차량은 사단법인 우리가족에 전달한 친환경 차량 1대다.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생필품 지원 규모는 4,000만 원 상당이다. 아산시는 같은 날 배포한 정정 보도자료에서 물품 지원액을 4,000만 원으로 바로잡았다.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삼성전자 DS부문 TSP총괄 조성일 부사장,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 김창용 상무 등이 참석했다. 차량은 우리가족 이용자의 이동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며, 식료품과 생활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친환경 차량 지원은 삼성전자 DS부문이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의 이동 편의를 돕고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를 통해 매년 지원기관을 선정한다.
사업은 2022년 시작됐다. 올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차량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제공한 차량 역시 이러한 사회복지기관 지원사업의 하나로 소개됐다.
이날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임직원 나눔키오스크 기부금 6,000만 원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나눔키오스크는 사업장에 설치된 기기에 임직원이 사원증을 대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물품 지원액 4,000만 원과 나눔키오스크 기부금 6,000만 원은 각각 별도로 제시된 지원 내용이다.
조성일 부사장은 임직원의 마음이 복지 현장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필요를 살피고 주민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차량과 생활물품 지원이 복지 현장의 어려움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