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김효승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를 방문해 김종남 강릉시장과 만나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은평구의회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릉시를 비교시찰하고 강릉시의회와 교류하는 일정 가운데 마련된 것으로, 김효승 의원은 국제행사 준비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강릉시의 ITS 세계총회 준비 상황과 스마트 교통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ITS는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약자로, 정보통신·전자·제어기술 등을 교통 인프라와 이동수단에 접목해 교통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첨단 교통시스템이다.
‘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세계 각국의 교통 분야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기업 등이 참여해 첨단 교통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2026년 강릉에서 열리는 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승 의원은 “이번 국제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강릉시의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지원 의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를 통해 세계 속에 강릉이라는 도시가 널리 알려지고, 대한민국의 첨단 교통기술과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이 함께 주목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도시 간 교류가 단순히 국제행사 지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스마트 교통과 도시 발전,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종남 강릉시장은 은평구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6 ITS 세계총회를 통해 강릉이 세계가 주목하는 강릉 브랜드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강릉이 중소도시형 스마트 모빌리티 모델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첨단 교통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의회는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강릉시의 국제행사 운영 노하우와 스마트 교통정책 사례 등을 살펴보고, 향후 지역 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2026 ITS 세계총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도 두 도시의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만남은 지방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국제행사를 매개로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협력하고 정책 경험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은평구의회 역시 선진 교통정책과 국제행사 운영 사례를 지역 정책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