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진천군청 출입기자] 충북 진천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에서 실기시험 대비반 참여자 16명 전원이 면허를 취득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준비를 연계한 단계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이 주관한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다문화가족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일상생활과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사업 목표다.
교육은 필기시험 대비반과 실기시험 대비반으로 나눠 운영했다. 필기시험 대비반에는 32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센터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시험 대비 과정을 이어갔다.
실기시험 대비반에 참여한 인원은 16명이며, 이들 모두가 최종적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따라서 ‘전원 취득’은 실기 대비반 참여자 16명에 대한 결과다. 필기 대비반 전체 참여 인원 32명과는 구분된다.
센터는 시험 단계에 맞춘 교육을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면허 취득 준비를 지원했다. 필기 학습에서 실기 준비로 이어지는 과정을 마련해 교육 참여가 실제 자격 취득으로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이동 편의와 경제활동 지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향한 목표다.
왕은영 센터장은 참여 가족들이 이동의 제약을 덜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