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윤예준기자] 충남 예산군가족센터가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돕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0일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빚음교실'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빚음교실'은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활동에 참여하거나 함께 체험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예산군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 40여 명이 참여한다.
부모는 소통·양육 교육, 자녀는 마카롱 만들기 체험
첫 번째 회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 다른 활동에 참여했다.
부모교육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부모, 함께 성장하는 가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방식 등을 다뤘다.
같은 시간 자녀들은 마카롱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디저트를 만들면서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가족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각자의 경험을 가족 안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가족 공동 도자기 만들기 진행
가족빚음교실은 총 3회기로 구성됐다.
1회기와 2회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회기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자기를 만들고 공동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가족 구성원이 하나의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첫 회기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아이도 즐겁게 마카롱을 만들며 가족을 생각했다고 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산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족 간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상담과 교육, 돌봄 등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예산군가족센터(041-339-8385)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