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노찬우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아산교육지원청이 지역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과 아산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상임이사 유지원)은 지난 13일 최미경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계자들이 재단을 방문해 학교급식 운영 관련 간담회와 통합물류센터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공급 및 위생 관리체계를 확인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도 참석해 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교육지원청,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는 지역 먹거리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학생 체험교육 연계 논의
간담회에서는 아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지역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식생활 체험교육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의 생산 현장과 유통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재단은 지역 생산농가와의 계약재배 및 정례적인 협의를 통해 농산물의 연중 생산·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산산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통합물류센터 현장점검…학교급식 116개 기관 식재료 공급
간담회에 이어 최미경 교육장과 방문단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통합물류센터를 찾아 식재료 공급 과정과 위생 관리체계를 살펴봤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2022년 12월 출범 이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저온·냉동·상온 등 식재료의 특성에 따라 관리할 수 있는 9개 온도제어 구역과 위생 소분실이 마련돼 있다.
재단에 따르면 현재 통합물류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공급받는 지역 교육기관은 총 116개 기관이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29개, 초등학교 49개, 중학교 21개, 고등학교 12개, 특수학교 5개다.
재단은 이 같은 공급체계를 기반으로 학교급식에 필요한 식재료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생산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유지원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학교급식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 및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지역 농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 연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세 기관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학생 대상 식생활 체험교육 등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