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윤예준기자] 충남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이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료 세무교육을 마무리했다.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양진욱)은 지난 10월 7일 '알기 쉬운 세무 교육' 4회차 수업을 끝으로 올해 교육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 취·창업 기초역량교육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민과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무 지식을 익히고, 세금 신고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지난 4월 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 4일, 8월 5일, 10월 7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됐다. 올해 교육에는 시민과 소상공인 등 모두 51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수호세무회계법인 대표인 조은주 세무사가 맡았다.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등 사업 운영 과정에서 알아야 할 세금부터 증여세와 상속세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세금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활용해 세금의 기본 개념과 신고·관리 과정에서 주의할 사항을 설명했다.
아산세무서와 협력…교육부터 1:1 세무 상담까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2024년부터 아산세무서와 협력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세무교육과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강의가 끝난 뒤 상담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아산세무서 조사관과의 1:1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개인의 세무 상황이나 사업장 여건에 따라 궁금한 내용을 직접 질문하고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교육에는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과 증여·상속 등 생활 속 세금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도 참여했다.
양진욱 센터장은 "강의를 들어도 '그럼 내 경우는요?' 하는 질문이 꼭 남는다"며 "그 질문을 세무서 조사관에게 바로 물어볼 수 있었던 것이 참여자들이 가장 반긴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세금은 잘 몰라서 손해 보기 쉬운 분야"라며 "가까운 센터에서 배우고 세무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교육이 계속 이어지도록 시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취·창업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아산시 여성을 대상으로 '차(車)근차근 셀프 카 케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차량의 기초 관리 방법과 운전자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안전 점검 요령 등을 다룬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www.asannaon.co.kr) 또는 전화(041-427-700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