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고 실질적인 취업·창업 진로 경로를 제시하는 인천 최대 규모의 직업교육 축제가 막을 올린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제1·2홀에서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6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을 잇다, 미래를 열다. 다(多)가치 완성하는 인천직업교육’을 표어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들에게 인천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신산업 중심의 직무 체험과 전문적인 취·창업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은 다채로운 테마관으로 꾸려진다. ‘교육과정 전시관’에서는 인천 관내 28개 직업계고등학교가 총출동해 학교별 특성화 교육과정을 시연하고 학과 정보 및 졸업 후 진로 로드맵을 상세히 안내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분야는 ▲인공지능(AI) 디자인 ▲드론축구 ▲가상·증강현실(VR·AR) ▲항공 조종 시뮬레이션 ▲미래에너지 신기술 ▲웹툰·이모티콘 제작 ▲주얼리 공예 ▲뷰티 및 조리 실습 등이다.
활기 넘치는 무대 행사도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별무대관’에서는 밴드, 댄스, 태권도, 난타, 치어리딩, 학생 패션쇼 등 다채로운 재능 발표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둘째 날인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EBS 대표 한국사 강사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무대에 올라 ‘세상을 바꾸라!’를 주제로 학생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인천직업교육지원센터와 졸업생 취업지원센터가 주축이 되어 최신 고졸 취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매칭한다. 아울러 진로 탐색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 부스도 함께 가동된다. 이 밖에도 ▲학생 창업동아리 우수 사례 전시 ▲기업가정신 모의 체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회화를 배우는 ‘외국어 스몰토크존’ 등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합 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업교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은 15일 오전 10시 특별무대관에서 거행된다. 박람회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송도컨벤시아 제1전시홀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를 마친 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032-420-846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