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스스로 무대를 꾸미며 풍부한 감수성을 키워나가는 맞춤형 예술 교육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봉)은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 현장의 예술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2026 서부 예술로 학교를 잇다’ 사업의 대상 14개 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학교를 잇다’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외 지역과 일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적극 수렴해 기획된 인천서부교육지원청만의 대표 특색 교육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수동적인 관람 형태에 그치던 기존 예술 행사의 틀을 깨고, 하루 동안 온전히 예술에 몰입할 수 있는 집중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전문 예술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진행하는 ‘체험 중심 예술교육’과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급별 협동 창작 성과를 공유하는 ‘학생 발표회 및 공연’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융합형 교육으로 꾸며진다.
지원 대상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 7개교와 중학교 7개교 등 총 14개 학교 103개 학급에 달하며, 프로그램은 10월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전문 예술인과 직접 호흡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깨닫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해 하나의 완성된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인성 교육이자 소중한 배움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서부 관내 모든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차별 없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