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단양장애인복지관 출입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이용자와 직원이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지난 21일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공산 케이블카와 벌꿀나라 테마공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외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간 교류와 유대감을 높이는 것도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첫 일정은 팔공산 케이블카 방문이었다. 참여자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가을 산의 풍경을 감상한 뒤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벌꿀나라 테마공원을 찾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직접 꿀을 떠보는 활동과 함께 꿀비누, 꿀프로폴리스 샴푸, 꿀로션 등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일정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자연을 감상하는 활동에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더해 이용자들이 여러 방식으로 문화·여가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일정 동안 참여자들과 함께하며 활동을 지원했다.
김경섭 관장은 이용자들과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