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지구환경 바꿀 혁신 기술, 지난 9일 경북 구미에 있는 공장에서 ‘활성 연속식 열분해 청소차 최초 가동 시연회’를 열고, 폐기물을 현장에서 바로 자원으로 바꾸는 이동형 친환경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활성그룹 회원을 비롯해 환경·에너지 분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청소차가 실제로 시동되고 가동되는 모습이 공개되자 현장은 순식간에 뜨거워졌고,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기술의 현실화를 확인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기존에는 쓰레기를 수거한 뒤 처리장까지 옮겨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활성 연속식 열분해 청소차는 다릅니다.
청소차가 현장에서 폐기물을 수거하는 동시에, 차량 안의 연속식 열분해 설비를 통해 폐기물을 처리해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합니다. 즉, 쓰레기차가 단순히 쓰레기를 옮기는 차량을 넘어 ‘달리는 폐기물 처리 공장’이 된 셈입니다.
열분해는 외부 공기를 차단한 상태에서 폐기물에 고열을 가해 분해하는 기술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폐플라스틱이나 폐비닐 등을 오일, 청정 가스, 바이오차 같은 자원으로 바꿀 수 있어 기존 소각 방식의 환경오염 우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시연회 현장에서는 실제 장비의 성능과 친환경성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참석자들은 매립과 소각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쓰레기를 현장에서 바로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새로운 모델에 큰 기대를 보냈습니다.
특히 이번 청소차는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대형 처리 시설에 들어가기 어려운 도심 골목이나 산업단지, 재난 현장 등에서도 운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활성그룹 박영귀 회장은 “오늘의 최초 가동은 대한민국 환경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차량이 곧 자원을 만들어내는 이동형 공장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최초 가동을 시작으로 연속식 열분해 청소차의 전국 보급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산업현장 등과 협력해 도심 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대상이 아니라 에너지와 자원으로 되살릴 수 있는 소중한 원료로 바라보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활성 연속식 열분해 청소차가 환경 산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실시간 라이브로 현장 확인 가능
이날 열린 ‘연속식 열분해 청소차’ 첫 가동 시연회는 활성경제TV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현장을 함께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지 못한 시민과 관계자들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혁신 장비의 가동 과정과 기술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서 ‘지구환경 살리기 환경축제한마당’ 개최
또한 오는 15일부터 부산에서 활성경제TV 실시간 라이브가 시작됩니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부산 남구 혁신도시 일원에서 ‘지구환경 살리기 환경축제한마당’이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환경 보호를 위한 참여와 실천을 확산시키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활성그룹의 연속식 열분해 청소차 최초 가동과 부산 환경축제 개최는 환경 기술의 실증에서 시민 참여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폐기물 자원화 기술이 지역 사회와 일상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