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차서준기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의 참여 범위가 기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질병관리청은 건강검진 대상자가 아니어도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이 모집기관의 검사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제공한 건강·유전정보와 혈액·소변 등 검체를 모아 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32년까지 100만명 규모의 바이오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집된 검체는 인체자원으로 보존하고 유전체·임상·공공 데이터를 연계해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자에게는 데이터 분양 심의를 거쳐 제공하는 방식이 안내됐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바이오 데이터 기증행사를 열었다. 11월 첫 데이터 개방을 시작으로 연구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 확대와 별개로 실제 참여에는 모집기관의 절차가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