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할 때마다 아팠던 엄지발톱, 이렇게 될줄은..”

발톱무좀에 양쪽 내성발톱까지.. 꾸준한 교정으로 달라졌어요.

축구를 너무 좋아하지만, 걱정되는 마음이 드는 이유?

운동이라고 몸에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구요?

 

부평(CWC교원투데이) –

축구처럼 달리고 멈추는 동작이 반복되는 운동은 발가락과 발톱에 상당한 압력을 줄 수 있다. 특히 발끝으로 공을 차거나 방향을 급하게 바꾸는 과정에서는 발가락이 신발 안쪽에 반복적으로 닿을 수 있어, 이미 내성발톱이 있는 경우 통증과 불편함이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학교생활과 체육활동이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발톱의 변화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발톱이 조금씩 말려들거나 색이 변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통증이 심해지거나 가려움과 피부 손상까지 동반된 뒤에야 상태를 확인하기도 한다.

 

최근 리솜사랑의원 부평점 문제요 발진단센터에는 발톱무좀과 양쪽 엄지발톱의 심한 내성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던 환자분이 내원했다. 평소 축구를 즐기던 환자분은 발톱 상태가 점차 나빠지자 관련 관리 사례를 찾아봤고,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확인한 뒤 상담을 받게 됐다.

 

내원 당시 발톱은 단순히 가장자리가 조금 휘어진 수준이 아니었다. 양쪽 엄지발톱이 안쪽으로 심하게 말려 주변 피부를 압박하고 있었으며, 발톱무좀으로 의심되는 변색과 손상, 들뜸도 여러 부위에서 관찰됐다. 발톱의 형태와 피부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발톱이 들떠 있는 부분이 많아 손상 정도를 세심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들뜬 발톱은 신발이나 양말에 걸리면서 추가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고, 불안정한 부분을 집에서 억지로 뜯어내면 아래 피부까지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현재 발톱의 상태를 확인한 뒤 들뜨고 불안정한 부분을 필요한 범위에서 정리했다. 이후 심하게 말려 있는 엄지발톱에는 와이어를 이용한 내성발톱 교정을 시작했다. 발톱을 한 번에 무리하게 펴기보다 현재의 휘어진 정도와 주변 피부 상태를 고려하면서 단계적으로 형태를 조절하는 방향으로 관리를 진행했다.

 

이번 사례에서 내성발톱만큼 주의가 필요했던 부분은 무좀성 변화와 함께 나타난 가려움, 그리고 반복적으로 긁으면서 생긴 피부 상처였다. 환자분은 가려움 때문에 발을 자주 긁었고, 발가락 주변을 넘어 발등까지 상처가 생긴 상태였다.

 

발톱무좀과 발 피부의 무좀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진균성 변화가 생기면 가려움이나 각질, 피부 벗겨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려운 부위를 반복적으로 긁으면 피부 장벽이 손상돼 추가적인 자극이나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발등까지 긁힌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단순히 발톱 모양을 교정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상처가 있는 피부의 상태를 함께 살펴보고, 무좀에 대한 의료적 관리와 위생 습관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분에게도 처방받은 바르는 무좀약을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꾸준히 사용하고, 가려운 부위를 손톱으로 긁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후 환자분은 정기적으로 내원하며 양쪽 엄지발톱의 교정을 이어갔다. 와이어를 적용한 뒤 발톱이 자라는 방향과 휘어진 정도를 확인하고, 변화된 상태에 맞춰 교정을 지속하는 방식이었다.

 

몇 차례의 교정을 거치면서 처음에는 심하게 안쪽으로 말려 있던 엄지발톱이 점차 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왼쪽 엄지발톱은 초기와 비교해 휘어진 형태가 크게 완화돼 교정 관리를 마무리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렀다.

오른쪽 엄지발톱 역시 꾸준한 교정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마무리 단계를 앞두고 있다. 양쪽 모두 심한 내성발톱 상태로 시작했지만 발톱의 성장 방향을 확인하면서 관리를 이어간 결과, 초기와 비교해 눈에 띄는 형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례에서 중요한 것은 한 번의 교정으로 끝낸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에 걸쳐 발톱이 자라는 방향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내성발톱은 교정 직후 모양이 좋아졌더라도 발톱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이후 다시 주변 피부를 압박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환자분은 발의 아치가 낮은 평발 형태도 함께 확인돼 향후 발톱에 반복적인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지 주의가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평발이라고 해서 반드시 내성발톱이 재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발의 형태와 보행 습관, 신발 안에서 발가락에 가해지는 압력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관리 후에도 경과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축구를 즐기는 학생이라면 운동화나 축구화의 착용 상태도 중요하다. 발끝이 지나치게 좁거나 발가락이 신발 앞쪽에 반복적으로 부딪히는 경우에는 이미 민감한 발톱 주변에 추가적인 자극이 가해질 수 있다. 운동 후에는 발과 신발을 충분히 건조하고, 양말이 땀으로 젖었다면 오래 착용하지 않는 습관도 필요하다.

 

발톱을 자르는 방법 역시 재발 예방을 위해 안내했다. 내성발톱이 아프다는 이유로 양쪽 모서리를 깊숙하게 파내거나 지나치게 짧게 자르면 새롭게 자라는 발톱이 주변 피부를 다시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톱 끝을 너무 짧지 않게 자르고 모서리를 무리하게 파내지 않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발톱이 다시 파고드는 느낌이 들거나 신발을 신을 때 압박감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상태를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초기에 불편함의 원인을 확인하면 증상이 심해진 뒤보다 관리 과정의 부담을 줄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 관리 기간과 비용, 통증 정도는 발톱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의료진은 “청소년도 운동이나 신발 압박 등 다양한 요인으로 내성발톱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발톱무좀이나 발 피부의 무좀성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며 “발톱이 심하게 말려 있거나 주변 피부에 상처가 생긴 상태라면 발톱과 피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성발톱 교정 후에는 발톱이 다시 자라면서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평소 축구처럼 발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발톱 자르는 방법과 신발 착용 습관을 함께 관리하고, 다시 불편함이 시작될 때는 조기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발톱무좀과 내성발톱이 동시에 나타났다면 당장 파고드는 발톱만 관리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발톱의 변색과 들뜸, 피부 가려움과 상처, 발의 형태와 운동 습관까지 함께 살펴야 일상에서 반복되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환자분 역시 양쪽 엄지발톱이 심하게 말려 있고 무좀성 변화로 발톱이 들뜬 데다 가려움으로 인한 피부 상처까지 동반된 상태였다. 하지만 꾸준히 와이어 교정을 진행한 결과 왼쪽 엄지발톱은 교정을 마무리했으며, 오른쪽 역시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무좀성 변화와 피부 상태를 함께 관리하면서 발톱이 다시 파고들지 않는지 경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 의료기관 소개: 부평 리솜사랑의원 문제요 발진단센터(010-9848-4513)

△청소년 내성발톱·말린 발톱 상태별 교정 관리

△발톱무좀·두껍고 들뜬 문제성 발톱 관리

△와이어를 이용한 내성발톱 교정 및 경과 확인

△발 피부 가려움·각질·상처 등 동반 증상 확인

△운동 습관을 고려한 발톱 자르기 및 홈케어 안내

 

첫 내원 직후, 관리 전후 환자 분의 발톱 상태 차이

 

실제 리솜사랑의원 내부 전경

 

학교복지진흥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 https://coach.cwc.or.kr/

 

작성 2026.10.14 19:59 수정 2026.10.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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