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그린바이오산업과(학과장 이승제)는 지난 6월 4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축산식품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유)더원푸드(대표이사 최진원)를 방문하여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와 제품개발 전략, 축산물가공 HACCP 기반 생산관리 시스템을 학습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업체 연계 취업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성장전략과 제품개발 성공사례를 직접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장영수 전무이사의 현장특강으로 시작하였는데 회사 소개와 더불어 더원푸드의 성장 과정과 미래 비전 그리고 그린바이오산업과의 역할에 관하여 설명했다. 장 전무는 "최근 식품산업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대를 넘어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건강편의식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소비자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고 제품에 반영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원푸드의 성장 과정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배경, 주요 생산품목 및 사업구조를 소개하며 식품산업 현장의 변화와 미래 성장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장 전무는 식품산업의 변화 과정을 ▲1980년대 가정 특식 ▲2000년대 특식 및 간식 ▲2020년대 건강편의식으로 구분하여 설명하며 소비자 니즈 변화가 제품개발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더원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OEM·ODM 사업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더원푸드는 고객사 요구에 맞춘 제품개발과 생산이 가능한 ODM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CJ프레시웨이 등 대형 유통기업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었다. 이어 진행된 제품개발 사례 발표에서는 박문규 개발이사가 소비자 트렌드 분석부터 제품기획, 제조공정 설계, 품질관리, 시장 출시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며 실제 제품개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박 이사는 "좋은 제품은 단순히 맛있는 제품이 아니라 소비자의 생활방식과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반영해야 한다"며 "식품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연구개발 능력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 브랜드 '홀리닭'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OEM 생산기업에서 자체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브랜드 구축 과정도 학생들에게 공유하였다. 이후 진행된 축산물가공 HACCP 생산현장 견학에서는 HACCP 팀장의 안내로 원료 입고부터 가공, 생산, 포장, 출하에 이르는 전 공정을 둘러보았다. 학생들은 작업장 위생관리 시스템, 금속검출기 운영, CCP 관리체계, 제조기록 관리, 제품 추적관리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하며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하였다.
견학에 참여한 한화숙·편지해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HACCP을 실제 공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더원푸드의 제품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 브랜드 구축까지 축산식품 생산공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제 학과장은 "이번 견학은 단순한 공장 방문이 아니라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배우는 현장 교육이었다"며 "학생들이 제품개발, 품질관리, 생산관리, 마케팅 등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펫푸드, 축산식품 산업과 연계한 현장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는 '돈 버는 바이오, 성공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구기관,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취업연계형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