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개별 가족 여행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등록장애인을 포함한 가족이 직접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올 수 있도록 개별 가족 여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이 각자의 상황과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여행을 준비하고, 가족 간 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가족여행은 가족이 직접 준비해 떠나는 자율여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족 명의의 카드를 먼저 사용한 뒤, 여행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금 한도 내에서 비용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포함한 가족이다. 주민등록등본상 함께 거주하지 않는 가족도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최대 4명까지 지원된다.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민법상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만 가족으로 인정된다.
여행 기간은 6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신청 가족은 당일, 1박2일, 2박3일 중 원하는 여행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33가정이다. 당일 여행은 13가정, 1박2일 여행은 10가정, 2박3일 여행은 10가정을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당일 여행 7만 5천 원, 1박2일 15만 원, 2박3일 24만 원이다. 예를 들어 당일 여행에 4인 가족이 선정될 경우 총 30만 원의 여행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선정 가족은 6월 19일 오후 2시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받지 않는다.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경우에는 접수 후 확인 전화를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여가와 휴식을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삶의 질과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중요한 복지 영역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정해진 단체 일정이 아닌 가족별 자율여행 방식으로 운영돼, 각 가정의 돌봄 상황과 이동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