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오픈 마스터클래스가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처음 선보인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수진을 초청해 2026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오픈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음악교육을 넓히고 공공예술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오픈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6월 20일과 8월 22일 두 차례 열린다. 장소는 세종문화예술회관이다. 프로그램은 토크콘서트와 실기 중심 마스터클래스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연주 지도를 넘어 음악가의 성장 과정과 예술 진로를 함께 다룬다. 또 전문가가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시민과 공유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6월 20일 진행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김현미 교수가 참여한다. 김 교수는 연주자의 삶과 음악적 성장 과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어 실기 지도를 통해 청소년 연주자에게 직접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무대 경험과 연주 태도, 음악 해석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8월 22일 이어진다. 첼리스트 박경옥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선다. 박 교장은 청소년 음악교육과 예술 진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실기 중심 지도를 통해 음악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이는 진학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오픈 마스터클래스는 단원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다.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학생도 함께할 수 있다. 음악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도 대상에 포함된다.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접할 기회를 넓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청소년은 전문 교수진의 지도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는 예술 진로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시민은 공공예술교육이 생활 속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세종의 문화교육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청은 네이버폼 신청 페이지(https://naver.me/Fx2C5WFu)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정원이 차면 접수가 마감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번 오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열린 예술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청소년 음악 인재가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