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회가 서울 종로에서 열린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은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의 후원으로 ‘2026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8일간 서울 종로구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진행된다.
이번 초청전은 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을 발굴하고 예술 활동 지원과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올해 전시에서는 전국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정한 우수작품 50편과 한국장애인부모회가 개최한 ‘제33회 전국장애학생 미술작품 공모전’ 수상작 27편, 공동 제작 작품 등을 포함해 총 78점이 공개된다.
특히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대표이자 화가인 정산 김연식 작가와 서울 정문학교 노종현 학생이 함께 작업한 대형 공동 작품 ‘우리의 꿈’이 주목을 받고 있다.
100호 크기로 제작된 해당 작품은 서울 정문학교 학생 50여 명의 꿈과 희망을 모아 AI 기술로 시각화한 이미지를 하나의 화폭에 담아낸 작품이다.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가 장애청소년의 예술적 역량을 사회에 소개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