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3월 20일, 수도권 동부 교통망의 핵심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사 재개 지시로 다시 시동을 걸었다. 노선 논란 등으로 장기간 멈춰 섰던 국책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양평 지역 사회는 환호와 기대감으로 들끓고 있다. 이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 양평군지회를 이끄는 이명현 지회장은 이번 재개 소식을 양평의 재도약을 위한 ‘역사적 분기점’으로 정의하며 강력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평 부동산 시장의 산증인인 이명현 지회장은 제10대부터 현재 14대까지 네 차례 지회장을 역임하며 독보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온 인물이다. 강상면에서 ‘판교더샵단지내 부동산공인중개(주)’를 운영하며 현장을 지켜온 그는, 이번 공사 재개가 단순히 도로 하나가 뚫리는 차원을 넘어 양평을 서울의 확장적 생활권이자 첨단 물류·관광 거점으로 변모시킬 거대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서울 송파와 양평을 20분대로 연결하는 접근성의 혁명은 인구 유입과 기업 유치, 관광객 증대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침체된 지역 골목 상권에 강력한 성장 엔진을 장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 지회장은 장밋빛 전망에만 머물지 않고 전문가로서의 엄중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형 호재를 악용한 투기 세력이나 기획부동산의 발호가 지역 발전의 암초가 되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강력한 ‘시장 질서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공언했다. 투명하고 정직한 거래 문화가 정착되어야만 외지 자본의 유입이 일시적인 거품이 아닌 실질적인 지역 투자로 안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지회는 회원들의 직무 윤리를 확립하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나아가 이 지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한 연속성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회원들이 단순한 매칭을 넘어 고도의 입지 분석과 자산 관리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거듭날 때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양평군청 등 지자체와의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해 고속도로 건설의 혜택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제도 개선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지역 사회 봉사에도 앞장서며 ‘군민과 함께하는 중개사’라는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결국 부동산은 사람의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것이 이 지회장의 확고한 철학이다. 양평의 새로운 지도가 그려지는 역사적인 순간, 14대 지회장으로서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서겠다는 그의 다짐은 양평 부동산 시장이 투명한 질서 속에서 새로운 비상을 시작하는 데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