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범도 장군과 북만주·러시아 지역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이 60분 특별 편집 공동체 상영 버전으로 전국 학교·기관·단체와 만난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영화관 상영 이후에도 독립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공동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60분 공동체 상영 버전을 제작,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1910~1920년대 북만주와 러시아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조명하며,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비롯한 독립전쟁의 역사적 전환점을 깊이 있게 다룬다. 특히 독립군의 조직과 군사적 투쟁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맞닿아 있으며, 그 정신이 광복 이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로 이어졌다는 점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조명한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독립군과 광복군의 항일무장투쟁이 단절된 과거가 아니라, 오늘날 대한민국의 국가 정통성과 국군의 출발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임을 의미한다.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바로 이 연결 지점을 통해 우리 국군의 뿌리와 정통성을 다시 묻는 작품이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홍범도 장군과 독립군의 투쟁은 대한민국 국군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원점”이라며 “공동체 상영을 통해 청소년과 장병, 시민들이 우리 군의 역사적 정통성과 독립전쟁의 의미를 함께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체 상영 버전은 단체 시청 환경에 맞추어 60분으로 특별 편집되었으며, 학교 수업, 공공기관 교육, 기업 연수, 동호회 모임, 기념일 행사 및 역사 워크숍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신청 단체 일정에 맞춰 온라인 상영 링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영료는 1인 기준 3,000원(성인·학생·경로 동일)이며, 소규모 단체를 위한 기준 요금제도 마련되어 있다.
30명 이하 11만 원, 61~100명 22만 원, 101~150명 33만 원, 151명 이상 55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되어 단체 규모에 따라 합리적으로 운영된다.
공동체 상영 문의 및 신청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사무국(02-786-8747)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