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바이오 기업 에스엔이바이오와 안티에이징 전문기업 아름메딕스가 인체 제대 와튼젤리 중간엽줄기세포 배양액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스킨 부스터 및 탈모 부스터의 공동 개발과 위수탁 생산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월 29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줄기세포 배양액을 핵심 원료로 하는 ‘닥터스터치(Dr.Touch) Skin Booster’(의료기기 4등급)와 탈모 부스터 제품을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결합해 고기능성 에스테틱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평가된다.
아름메딕스는 독자적인 ‘MIRACLE’ 플랫폼과 ‘QbD(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 기술을 바탕으로 ISO 13485 인증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획득한 GMP 생산시설을 운영 중인 안티에이징 전문 기업이다. 이번 공동 개발에는 아름메딕스가 보유한 히알루론산 필러 기술이 접목돼, 피부 재생과 회복력을 강화한 차세대 스킨 부스터 제품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에스엔이바이오는 와튼젤리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과 엑소좀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바이오 원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5년 4월 엑소좀 기반 급성 뇌경색 치료제의 글로벌 IND 승인을 획득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에스테틱 분야에서도 바이오 원료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닥터스터치 Axisome Skin Booster’는 호주 바이리즌오플렉스 E에서의 론칭을 앞두고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스킨 부스터와 탈모 부스터의 공동 연구개발뿐 아니라, 엑소좀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기능성 에스테틱 제품 라인을 중장기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름메딕스의 ISO 13485 GMP 생산시설을 활용한 안정적 대량 생산과 에스엔이바이오의 바이오 원료 공급 체계를 결합해 CDMO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에스엔이바이오가 에스테틱 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하며 새로운 매출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아름메딕스 역시 첨단 CDMO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향후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바이오 기술과 미용의학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 표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