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인제약은 성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위한 치료 옵션을 확대하기 위해 ‘토파시즈®정 10mg’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매는 자가면역질환의 하나인 궤양성 대장염 치료 영역에서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조치다.
토파시즈®정은 기존 치료제나 생물학적 제제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효과가 감소했거나 내약성 문제로 치료 지속이 어려운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되는 경구용 소분자 억제제다. 세포 내 염증 반응 전달 경로를 차단해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하며, 주사 제형이 주를 이루는 생물학적 제제와 달리 경구 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서는 통상적인 약물 치료로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 생물학적 제제나 소분자 억제제가 사용된다. 이 가운데 토파시티닙 성분의 치료제는 복용 편의성과 함께 전신 염증 반응 조절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환인제약은 이번 10mg 용량 출시를 통해 기존 5mg 제품과 함께 환자의 증상 정도와 치료 반응에 따라 보다 유연한 용량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치료 전략 수립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접근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파시즈®정 10mg의 상한약가는 정당 8307원이며, 30정 병포장 단위로 공급된다. 환인제약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 분야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