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파크골프장이 5월 1일부터 시민을 다시 맞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잔디 생육과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했던 관내 파크골프장 5개소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재개장 대상은 금강, 오가낭뜰, 중앙공원, 한솔, 부강 파크골프장이다. 공단은 약 2개월 동안 잔디 회복과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 파크골프장은 최근 시민 여가와 건강 증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크골프는 비교적 부담이 적고 접근성이 높다. 특히 중장년층과 어르신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용자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공단은 이런 변화에 맞춰 단순한 재개장이 아닌 이용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현장 의견을 듣고 실제 개선 사항에 반영했다.

공단은 휴장 기간 동안 이용자, 협회, 클럽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구장별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확인했다. 이후 시설별 이용 특성과 수요를 검토했다. 재정 여건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용 빈도가 높고 개선 요구가 큰 구장에 예산을 먼저 투입했다. 세종시 파크골프장 재개장이 현장 중심으로 추진된 이유다.
주요 개선 내용도 다양하다. 공단은 황금사철나무 600주를 심어 경관을 개선했다. 천연잔디 보식과 생육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했다. 잔디 훼손을 줄이기 위해 고급 인조잔디인 카바론 매트도 설치했다. 스프링클러를 정비해 잔디 관리 효율도 높였다. 매표소 위치 조정과 출입시스템 개선도 이뤄졌다. 보행로와 안전펜스 수선도 함께 진행돼 이용 안전성이 강화됐다.
이번 정비는 잔디 품질 회복에 큰 비중을 뒀다. 파크골프장은 잔디 상태가 이용 만족도와 안전에 직접 영향을 준다. 잔디가 고르지 않으면 경기 흐름이 떨어진다. 보행 중 불편도 생길 수 있다. 공단은 잔디 보식과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구장 품질을 끌어올렸다. 또한 휴식기 운영과 정비시간 확보를 통해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세종시 파크골프장은 이번 재개장을 계기로 더 나은 생활체육 거점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공단은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목표로 꾸준한 품질관리에 나선다. 시민이 최적의 상태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도록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시설 정비는 일회성 개선에 그치지 않는다. 이용자 의견을 계속 듣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휴장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중심의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이번 재개장을 통해 파크골프장이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질복원B 대평 파크골프장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휴장한다. 이곳은 다른 구장 휴장기간에 대체 구장 역할을 해왔다. 공단은 해당 구장도 잔디 생육과 시설 정비를 위해 30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5월 1일부터 재개장하는 5개 구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 파크골프장은 정비를 마친 새 환경에서 시민 건강과 여가를 다시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