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 시대, ‘시민정원사’가 새로운 해답으로 떠오르다
고령화 사회의 대안으로 시민정원사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모델로 자리 잡으며, 경기도를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녹지관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정원관리 봉사는 도시 환경 개선과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실천형 활동으로 평가받으며,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시민정원사, 도시와 사람을 잇는 새로운 사회적 역할
시민정원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공공 정원과 도시 녹지를 관리하는 시민 참여형 활동가를 의미한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 환경을 직접 가꾸고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녹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시민정원사 활동은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공동체 기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서 시작된 시민정원사 봉사 프로젝트
2026년 4월 18일,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 봉사팀은 경기도 광주시 너싱홈 그린힐 복지원에서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청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녹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약 100여 명의 시민정원사가 5개 팀으로 나뉘어 연간 10개 대상지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회양목과 단풍나무를 굴취해 새로운 공간으로 이식하는 작업이 10여 명의 참여자에 의해 진행됐다.
시민참여형 녹지관리,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의 시작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원 정비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녹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의 행정 중심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정원사가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형성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면서 도시 녹지의 품질 향상과 환경 지속성이 동시에 강화되는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고령화 사회 속 새로운 일자리, 시민정원사의 가능성
시민정원사 활동은 고령화 사회에서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자의 다수가 50대부터 80대까지의 퇴직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속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경제적 활동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와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경험과 시간을 갖춘 세대가 지역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환경과 일자리, 공동체를 동시에 살리는 복합적 효과
시민정원사 활동은 도시 환경 개선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동시에 창출한다. 정기적인 정원 관리로 도시 녹지의 질이 향상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고령층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해 고립감을 줄이고 공동체 소속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나아가 지속적인 활동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시민정원사,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끄는 새로운 변화의 중심
시민정원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환경과 일자리, 공동체를 동시에 연결하는 새로운 사회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시민참여형 녹지관리의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며, 고령화 사회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활동 범위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경우, 시민정원사는 건강한 사회 구조를 만드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참여와 지원이 이어질 때 그 가치 또한 더욱 확장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