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고등학교 하키부가 2026 춘계 전국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번 우승은 1981년 이후 무려 45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제천고는 대회 예선에서부터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초반 강호 아산고를 2대1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이어진 이매고와의 경기에서도 3대1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또 성일고와 용산고와의 예선 경기에서는 각각 무승부를 기록해 최종 2승 2무로 조 1위를 차지하며 4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치열했던 4강전에서는 한 점 차인 4대3 승리를 거두며 결승 티켓을 따냈고 이어진 결승전은 예선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용산고와의 재대결로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제천고는 짜릿한 역전승을 통해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끈질긴 노력과 섬세한 지도자의 전략, 그리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뜨거운 응원이 어우러져 이룬 성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제천고 하키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사진=제천 고등학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