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소사보건소 소사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인지 통합 프로그램 ‘해우름 태권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의 고립감을 줄이고 신체 기능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권도 동작을 활용해 기억력 자극과 일상 활력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소사구에 위치한 한양대왕호태권도장과 협력해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발차기와 균형 훈련, 근력 운동, 명상 등 어르신의 신체 수준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 유지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사전·사후 Timed Up and Go test(TUG)를 활용해 보행 능력과 낙상 예방 효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단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 간 유대감 형성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프로그램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소사치매안심센터(032-625-987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