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문화재단이 4월 한 달간 금천구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환경과 독서를 결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목일과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환경과 책’을 주제로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구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전반에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는 북 큐레이션, 독서퀴즈,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일상 속에서 자연의 가치와 독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부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구립도서관에서는 환경과 독서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독산도서관은 사서 추천 도서 전시와 함께 애니메이션 상영 및 어린이 대상 독서퀴즈를 진행한다. 가산도서관은 도서관과 자연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이며, 금나래도서관은 가족 참여형 원예 체험 프로그램과 유아 대상 독서 활동을 운영한다. 시흥도서관 역시 압화 책갈피 만들기와 미니 책가방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도 자연과 독서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책달샘숲속작은도서관은 그림책 기반 체험 활동을, 미래향기작은도서관은 독서 미션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새작은도서관은 식목일을 기념한 특별 전시를 통해 자연 친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주제를 달리해 운영되는 금천구 도서관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와 환경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지역 주민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