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빛창작소(대표 정주희)가 연극 사랑해 엄마에서 ‘선영’ 역으로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더한 특별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연극 ‘사랑해 엄마’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자녀를 키워낸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세대를 관통하는 감정의 울림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해당 작품은 국내 공연을 넘어 호주 시드니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해외 무대에서도 선보이며 국제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개막작 선정과 춘천연극제 코미디경연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무대에는 조혜련, 이경실, 김지선, 김효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인들이 ‘엄마’ 역으로 출연해 각기 다른 색깔의 캐릭터 해석을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정주희 대표는 ‘선영’이라는 인물을 통해 가족을 바라보는 복합적인 감정과 내면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청소년들과 함께한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때문이다. 정주희 대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아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무대의 에너지를 체험했다. 이는 교실 중심의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예술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감각적 이해와 정서적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 관람 이후에는 배우들과의 기념 촬영과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공연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배우들의 연기 과정과 무대 뒤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공연을 통해 삶을 더 성실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학생은 “감동이 너무 커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웃음과 감동이 동시에 느껴졌다”, “배우들의 감정이 무대에서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 인상 깊었다”, “연극이 이렇게 몰입감 있는 예술인지 새롭게 알게 됐다”는 등의 소감이 이어지며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정주희 대표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동시에,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위원과 국방부 민간안보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예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공연 활동과 교육을 병행하는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연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 대표는 “아이들이 공연장을 찾아 배우들의 호흡과 무대의 에너지를 직접 느끼는 경험 자체가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공연과 교육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극이라는 예술 장르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교육과 치유, 그리고 사회적 소통의 도구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무대 위에서 전해진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현장에서 이루어진 교육적 경험이 결합되며, 관객과 청소년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공연예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는 정주희 대표의 행보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와 교육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