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 청소년들이 플리마켓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지난 2월 27일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정책 사업인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이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17만6800원을 지역 청소년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Mokdong Community Welfare Center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 동행캠프 활동 과정에서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플리마켓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물품 분류와 가격 책정, 판매 활동은 물론 홍보물 제작과 거리 홍보까지 플리마켓 운영 전 과정에 참여했다.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자는 의견이 모이면서 이번 후원으로 이어졌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캠프 참여 청소년을 대표해 권예은(12), 이정원(12), 이윤슬(13) 학생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권예은 학생은 “작은 노력이지만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뜻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기부 의사를 밝힌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모금액의 크기보다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모은 경험 자체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 동행캠프를 비롯해 ‘서울시 행복동행학교’, ‘서울시 청소년 전용시간요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