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특별 상영회를 마련한다. 도서관은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1층 라운지에서 영화 ‘덕혜옹주’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립플릭스(LIBFLIX): 책에서 스크린으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감상하고, 관련 도서를 함께 접함으로써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다.
영화 ‘덕혜옹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조명한 역사 드라마로, 일제강점기라는 격변의 시대 속에서 나라를 잃은 비극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냈다. 상영 시간은 127분이다. 도서관 측은 관람객에게 팝콘을 제공해 영화관과 유사한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성인 20명으로,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별도의 관람료는 없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영화와 도서를 함께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구민의 일상 속에서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