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9005101102414487, DIRECT, f08c47fec0942fa0

“작은 관심이 아이를 지킨다”… 거제시 세 학교서 아동학대예방 메시지 확산

등굣길서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존중받는 아동 문화 확산에 앞장서다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 협력… 긍정양육 실천 메시지 현장에서 전달

고현·장평·옥포초 학생·학부모·교직원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감대 확대

“아동학대 예방, 우리의 관심으로 시작됩니다". 거제 등굣길서 실천 캠페인 전개 - ⓒ마인드에코뉴스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19일)을 맞은 거제시가 세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아동 존중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현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일상 속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하게 드러냈다.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한목소리로 긍정양육과 아동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아동이 존중받는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지역 전체로 넓혀가려는 움직임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1월 19일을 중심으로 예방주간을 운영한다. 아동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정서적 위협, 방임, 과도한 통제 등 아동의 기본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강조한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양육 방식으로, 학대 예방의 핵심 원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존중받는 아동’이라는 메시지 역시 보호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개념은 캠페인의 방향을 명확히 하며 아동권리 증진의 기본 틀을 제시한다.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등교 현장 캠페인 실시 - ⓒ마인드에코뉴스

2025년 11월 19일 오전 7시 20분부터 9시까지 거제시 고현초·장평초·옥포초 세 곳의 등굣길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공동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됐다.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위원협의회가 참여한 현장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캠페인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초입에서 긍정양육 원칙과 아동학대 예방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배포하며 실천 가능한 행동 지침을 안내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밝게 인사하며 리플렛을 받아가는 모습이 이어졌고,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안내 내용을 읽으며 관심을 보였다. 각 기관은 등교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안전하게 캠페인을 운영하며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거제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위원협의회, 세 초등학교가 협력해 마련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동학대 문제는 가정, 학교, 지역 사회가 모두 연결되는 구조 속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등굣길 동선을 조정해 참여가 원활하도록 했고, 아동보호기관은 전문적인 상담·예방 정보를 제공하며 실천 가능한 양육 지침을 전달했다. 거제시는 전체 행정을 총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협력 구조는 지역 전체가 아동 보호의 주체임을 보여주는 실질적 모델로 작용한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와 지역 기관이 함께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시민에게 직접 알린 현장 실천이었다. 등굣길에서 전달된 메시지는 짧지만 강렬하게 아동 존중과 긍정양육의 의미를 확산시켰다. 학부모는 양육 방식을 돌아보는 계기를 얻었고, 교직원은 학생 관찰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의 공동 책임을 가진다는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며 마무리됐다.

작성 2025.11.19 13:47 수정 2025.11.19 13:48

RSS피드 기사제공처 : 마인드에코뉴스 / 등록기자: 홍수정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무주택자 숨통다주택자 세금 압박
경기도 노동 정책 혁신
2026년, 카톡이 당신의 비서가 됩니다
팔당호에서 이거 하면 은팔찌?
은혜는 “갚아야 하는 빚”인가?#은혜 #은혜오해 #일상신학연구소 #신학쇼..
업무가 진행 중인데도#AI로1시간절약 #주간보고 #업무정리 #업무자동화 ..
“감정이 많다”가 감점이 되는 순간#콩쿠르비하인드 #입시비하인드 #감정표..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③#걷기루틴#걷기운동#운동다이어트#건강한감량#다이어..
창세기 1장 10절 묵상#창세기1장10절#땅이라칭하시고#바다라칭하시니#이..
‘국민배우’ 안성기를 앗아간 식탁 위 비극, 기도 폐쇄 사고가 남긴 뼈아..
분노가 터질 것 같을 때,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분노가#성경이말한다 #야고..
설문을 받고도 “그래서 뭘 고쳐야 하지?”가#AI로1시간절약 #설문분석 ..
‘소리가 예쁜데’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콩쿠르비하인드 #입시비하인드 #..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②#단백질식단#접시구성#식단관리#다이어트방법#건강한..
전도서 1장 6절 묵상#전도서1장6절#바람과마음#흔들림속중심#말씀위에서기..
무궁화신문) 예수그리도. 세계칭찬주인공 및 대한민국칭찬주인공으로 선정하..
부동산 퇴로 없는 잔혹사. 5월9일 다주택자 비명
설원 위의 제2의 김연아? ‘여고생 보더’ 유승은, 세계를 홀린 은빛 비..
불안이 올라올 때,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성경이말한다 #이사야41장10절..
은혜는 ‘감동’인가?#은혜 #은혜오해 #일상신학연구소 #신학쇼츠 #말씀적..
자료 조사를 해 놓고도 결론이 흐릿하면#AI로1시간절약 #자료조사 #비교..
콩쿠르에서 ‘안전한 연주’가 밀리는 이유#콩쿠르비하인드 #입시비하인드 #..
올바른 다이어트1#식사시간#식단관리#다이어트방법#건강한감량#다이어트오해
전도서1장5절 묵상#전도서1장5절#반복되는하루#시간의흐름#돌고도는인생#동..
"양도세 유예 없다" 확정에 서울 아파트 매물 급증... 강남권 급매물 ..
긴 글 읽다가 “그래서 핵심이 뭐야?”#AI로1시간절약 #문서요약 #핵심..
긴장을 없애려 할수록 더 흔들리는 이유#콩쿠르비하인드 #입시비하인드 #무..
서울뷰티허브 2026 참여기업 100곳 모집… K-뷰티 수출 올인원 지원..
유튜브 NEWS 더보기

현대 리더십의 청사진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22)

영원과 시간이 만나는 단 하나의 신비로운 교차점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21)

신의 구제 금융, 은혜언약의 이해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20)

유배된 생명이 겪어야 할 존재론적 망명 생활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9)

평택 진위 쌍용 대단지, 평당 900만원대 마지막 선택의 시간

겹겹이 쌓인 영혼의 결함과 일상의 일탈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8)

낙원을 잃어버린 인류가 마주한 두 개의 그림자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7)

당신의 운명이 태어나기 전에 결정된 이유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6)

2월8일방송 아주특별한 하나님과의 인터뷰(3) 기도에 대하여 질문7가지

단 한 입의 열매가 무너뜨린 인류의 낙원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5)

과녁을 빗나간 화살과 선을 넘어버린 발걸음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4)

AI 시대에 살아남기

[속보]트럼프,약값 잡았다! 위고비 20만원대 충격인하

자유라는 이름의 양날의 검이 빚어낸 거대한 비극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3)

말보다 라인으로 신뢰를 쌓는 벨루나뷰티

인간을 파트너로 격상시킨 신의 파격적 계약 조건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2)

모든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거대한 신의 경영학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1)

AI도 복제할 수 없는 신성한 설계도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

공허한 무의 공간에 채워진 존재의 찬란함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

우리가 지금 이들을 만나야 하는 이유 #관세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