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N엔터스타뉴스ㅣ방준희 기자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 2025)’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 이사장; 집행위원장 정초신 감독)가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의 공식 경쟁 섹션 예선 후보작 29편을 공개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필리핀, 그리스, 뉴질랜드, 터키, 에티오피아, 태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홍콩, 체코, 중국, 일본 등 총 19개국의 작품들이 선정되어 세계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스크린에 담아냈다.
이번 예선 후보작들은 각국의 민속적 가치, 가족애, 공동체 정신, 인간 존엄성, 역사적 연대 등을 조명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영화제가 추구하는 '인류애와 가족 중심 가치'에 완벽하게 부합했다. 인천국제민속영화제는 '전통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언론인과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외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5년 6월 14일, 인천국제민속영화제 조직위원회(인천광역시 중구 항동 7가 49-1 D동 301호 소재, 조직위원장 김재수, 집행위원장 정초신 감독)가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국제수산물타운에서 개최되는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 2025)’의 공식 경쟁 섹션 예선 후보작 29편을 발표하며 세계 각국의 민속 영화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선정작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필리핀, 그리스, 뉴질랜드, 터키, 에티오피아, 태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홍콩, 체코, 중국, 일본 등 총 19개국에서 출품된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미국 작품으로는 6.25 전쟁고아 구조 실화를 다룬 더글라스 서크 감독의 《전쟁의 찬가: Battle Hymn》 (1957), 대공황 시기 가족의 유대와 연대를 다룬 존 포드 감독의 고전 《분노의 포도: The Grapes of Wrath》 (1940), 미 원주민 문화에 대한 존중을 담은 케빈 코스트너 감독의 《늑대와 춤을: Dances with Wolves》 (1990)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인도주의, 보편적 가족 가치, 타문화 이해와 존중의 정신을 강조했다.
영국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중 특수작전을 그린 마이클 앤더슨 감독의 《댐 버스터즈: The Dam Busters》 (1955)와 아일랜드 전설을 바탕으로 가족과 전통의 회복을 그린 존 세일즈 감독의 《로언 이니쉬의 비밀》 (The Secret of Roan Inish, 1994)이 선정되어 공동체 협력과 전통, 신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캐나다 작품으로는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러브스토리이자 희생의 서사를 담은 폴 그로스 감독의 《패션데일 전투: Passchendaele》 (2008), 그리고 이누이트 문화와 교감을 다룬 브누아 필리포 감독의 《삶의 필수품》 (The Necessities of Life, 2008)이 포함되었다.
호주의 경우, 베트남전 당시 원주민 여성 소울 그룹의 실화를 그린 웨인 블레어 감독의 《사파이어: The Sapphires》 (2012)와 호주 원주민의 전통적 삶과 구전문화를 시각적으로 재현한 롤프 드 히어, 피터 지기르 감독의 《열척의 카누: Ten Canoes》 (2006)가 선정되어 원주민 문화의 자긍심과 전통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랑스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사랑과 믿음의 지속성을 다룬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아멜리에의 사랑: A Very Long Engagement》 (2004), 음악을 통한 치유와 공동체 재건을 그린 크리스토프 바라티에 감독의 《코러스》 (The Chorus, 2004), 프랑스 농촌의 전통적 삶과 인간 관계를 탐구한 클로드 베리 감독의 《장 드 플로레트》 (Jean de Florette, 1986)가 리스트에 올랐다.
필리핀에서는 필리핀-미국 전쟁의 비극적 역사를 다룬 제로드 타라오그 감독의 《루나 장군: Heneral Luna》 (2015)와 가족과 사랑,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이클 리드 감독의 감성 판타지 《리와인드: Rewind》 (2023)**가 선정되어 민족적 자존심과 가족 가치를 보여주었다.
그리스의 마노스 카르자나카키스 감독의 《우제리 치차니스: Ouzeri Tsitsanis》 (2015)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음악과 연대를 통해 희망을 지키는 실화를 그렸다.
뉴질랜드는 제1차 세계대전 평화주의자의 실화를 다룬 피터 버거 감독의 《제1야전 형벌: Field Punishment No. 1》 (2014)와 마오리 가족의 회복과 문화적 정체성을 강조한 리 타마호리 감독의 《한때 전사였던 자들: Once Were Warriors》 (1994)가 포함되었다.
터키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소년들의 희생을 그린 뮈랏 사라쵸울루, 외즈한 에렌 감독의 《120》 (2008)와 6.25 전쟁 중 터키 병사와 전쟁고아 소녀의 감동 실화를 담은 카난 에르막 감독의 《아일라: Ayla: The Daughter of War》 (2017)가 선정되어 가족과 조국을 위한 헌신을 감동적으로 묘사했다.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게리마 감독의 《테자: Teza》 (2008)는 정치적 혼란 속 가족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루었다.
태국의 찻리차렘 유콜 감독의 《수리요타이 전설: The Legend of Suriyothai》 (2001)은 여성의 용기와 희생을 통한 가족과 국가를 위한 헌신을 그렸다.
벨기에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중 가족의 생존과 저항을 그린 줄리앙 하예트-케르크나위 감독의 《마지막 전선: The Last Front》 (2024)가 선정되었다.
룩셈부르크의 멘 보드손, 마르크 올링거 감독의 《산위의 두사람: Déi zwéi vum Bierg》 (1985)은 전쟁 속 일상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결속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제2차 보어 전쟁 중 스포츠를 통한 연대와 희망을 그린 션 엘스 감독의 《피와 영광: Blood and Glory》 (2016)가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작품으로는 노부부와 늙은 소의 교감을 통해 농촌 문화와 생명의 순환을 다룬 이충렬 감독의 다큐멘터리 《워낭소리: Old Partner》 (2008)가 선정되어 현대적 문제에 대한 민속적 시선을 제시했다.
홍콩의 왕가위 감독의 《아비정전: Days of Being Wild》 (1990)은 1960년대 홍콩을 배경으로 정체성 혼란과 사랑을 시적 영상미로 표현했다.
체코의 제임스 호손 감독의 《One Life》 (2023)는 제2차 세계대전 직전 유대인 아이들을 구출한 실화를 통해 인류애를 보여주었다.
중국의 장이모우 감독의 《붉은 수수밭: Red Sorghum》 (1987)은 중국 농촌의 전통문화와 여성의 생명력을 강렬하게 묘사한 걸작이다.
일본에서는 전국시대 사무라이와 농민의 연대를 그린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고전 《7인의 사무라이: Seven Samurai》 (1954)가 선정되어 정의와 명예, 희생정신을 탁월하게 표현했다.
인천국제민속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들 작품이 영화제가 추구하는 인류애와 가족 중심 가치, 그리고 '전통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영화제는 세계 언론인,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행사 사이트는 www.gjcnews.com이며, 문의는 010-2603-0324 또는 yoonjenny324@gmail.com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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