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디지털AI협회(협회장 서순례)는 지난 5월 26일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실버인지전문가 양성과정’에 미래디지털AI협회 선임연구원이자 한국마음살림교육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조종완 강사가 초청되어 「AI를 이용한 인지향상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와 스마트폰 기술을 시니어 인지교육 현장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AI 기술이 초고령사회 속 시니어 교육과 돌봄 현장에서 어떤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년층의 인지 건강과 정서적 돌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으며, 복지관·데이케어센터·경로당·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인지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 프로그램은 반복형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참여자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고, 개인별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현장의 고민 속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약 1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이미지와 음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보며 시니어 인지활동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체험했다.
조종완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회상활동 프로그램, 감정 표현 활동, 그림 기반 이야기 만들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지 자극 활동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AI를 활용하면 참여자의 반응과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유연하게 생성할 수 있어 기존 프로그램보다 높은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풍경을 AI 이미지로 구현해 추억 회상 활동에 활용하거나, AI 음성 기술을 통해 친숙한 음성을 제작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방식 등이 소개되었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과 음성을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화와 기억 회상 활동을 이어가는 방법도 함께 공유되며 교육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 자체를 배우는 데 목적을 두기보다, 사람 중심의 돌봄과 교육에 AI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기술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참여와 소통, 기억 회상, 정서적 교감 등을 돕기 위한 도구로 AI를 활용해야 한다는 방향성이 강조되었다.
조종완 강사는 “이제 AI는 특정 세대만의 기술이 아니라 시니어 교육과 돌봄 현장에서도 반드시 이해하고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중요한 것은 기술의 화려함보다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인지교육은 사람의 따뜻함과 AI 기술이 함께 결합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현장 교육자들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교육생은 “AI를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실제 인지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기존 인지활동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과 더 풍성한 소통 활동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운영한 관계자 역시 “AI 기술을 현장 사례와 연결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 점에서 교육생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시니어 교육 현장에서도 AI 활용 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미래디지털AI협회는 AI 기술이 특정 전문가만의 영역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교육과 디지털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교육 분야에서도 사람 중심의 디지털 교육 방향을 중요하게 바라보며,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와 강사 양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종완 강사는 AI·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시니어 인지 분야를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마음살림교육원 대표 및 미래디지털AI협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평생교육기관과 복지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교육 및 강사과정 관련 문의는 미래디지털AI협회 공식 홈페이지 miraedigitala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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