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디지털 돌봄 솔루션 기업 ㈜엄지하트케어가 고령친화형 인지활동 제품 ‘AI 멜로디 블럭’을 출시하고 경로당 납품을 시작했다.
엄지하트케어는 고령사회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돌봄 기술과 인지활동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어르신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기관 운영자가 활용하기 쉬운 서비스를 함께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AI 멜로디 블럭은 음악·블록·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스마트 경로당 맞춤형 인지활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AI 멜로디 블럭은 어르신이 블록을 손으로 조립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하면 매칭된 노래가 재생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복잡한 앱 조작보다 손으로 만지고, 보고, 촬영하고, 듣고, 따라 부르는 활동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AI 멜로디 블럭에는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장르별 노래 약 500여 곡이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트로트, 7080 가요, 추억의 대중가요, 정서 친화형 음악 등 어르신들이 익숙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중심으로 구성해, 블록 활동 후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며 회상과 정서적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AI 멜로디 블럭은 최근 지자체와 복지기관이 추진하는 스마트 경로당 사업 방향과도 잘 맞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의 건강, 여가, 교육, 디지털 체험, 정서 돌봄을 함께 지원하는 생활형 복지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AI 멜로디 블럭은 경로당 현장에서 별도 전문 강사 없이도 운영할 수 있는 놀이형 인지활동 콘텐츠로, 어르신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제품은 단순히 노래를 재생하는 방식이 아니라, 손 활동, 시각적 인지, 순서 구성, 음악 회상, 정서적 안정을 함께 유도한다. 어르신들은 블록을 직접 조립하는 과정에서 소근육 활동과 집중력을 활용하고, 완성 후 재생되는 음악을 들으며 추억을 떠올리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복합적인 인지·정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엄지하트케어는 AI 멜로디 블럭을 경로당 납품을 시작으로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시니어 복지기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인지활동 데이터 관리, 보호자 리포트, 하모니아 랜드 등 자사 디지털 인지케어 서비스와 연계해 스마트 경로당형 시니어 통합 돌봄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엄지하트케어 관계자는 “스마트 경로당에는 단순 장비보다 어르신들이 실제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AI 멜로디 블럭은 어르신들이 함께 블록을 맞추고, 노래하고, 웃으며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 인지활동 제품으로 스마트 경로당 운영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 500여 곡을 기반으로 구성해, 단순한 기능성 교구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형 제품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맞춤형 콘텐츠와 디지털 돌봄 기술을 결합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지하트케어는 지역사회 경로당과 복지기관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인지활동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시니어 복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지속 고도화하고, 고령친화형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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