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후원을 바탕으로 ‘제5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연합회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정서 지원 활동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부산, 세종, 인천,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3년부터 이어온 ‘전국 순회 지원’이 사실상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해당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경기·강원·대구를 시작으로 지원 범위를 매년 확대해 온 가운데, 올해는 전국 대부분 권역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올해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615개 지역아동센터 약 1만7000명의 아동이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이번 사업까지 포함할 경우, 지난 4년간 누적 수혜 인원은 총 6만1440명에 달한다. 이는 민간 중심 아동복지 사업이 전국 단위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날 기념 치킨 간식 지원’을 비롯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점자 교구 제작 체험, 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 활동 등이 운영된다. 연합회는 먹거리 지원과 함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옥경원 대표는 “매년 지원 지역을 확대하며 현장 아동들을 세심하게 지원해 준 교촌에 깊이 감사한다”며 “전국 순회 지원의 완성은 우리 사회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개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007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권리 보호와 기회 균등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정책 제안, 회원기관 지원, 대학생 멘토링 사업 ‘THE가꿈’, 아동복지시설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복지 현장과 기업 사회공헌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j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