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시설관리공단 수레울아트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최한 첫 대형 공연 ‘김완선 × 선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경기 북부 대표 문화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공연은 '영원한 디바' 김완선과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만남으로 개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완선은 40년 관록이 느껴지는 완벽한 라이브 발성과 절제된 댄스 퍼포먼스로 객석을 압도했으며, 선예 역시 특유의 보컬로 무대를 꽉 채우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연천군청 문화예술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이루어진 시설 개선이 빛을 발한 무대였다. 아트홀은 냉난방기 교체로 쾌적함을 더하고, 음향 보충을 위해 단풍나무 바닥재를 새로 시공했다. 또한 전 좌석을 교체하여 관객들이 장시간 공연에도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수레울아트홀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무대 연출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곡읍에서 온 30대 박 모 씨는 “김완선 씨는 정말 세월을 비껴가신 것 같아요. 춤선 하나하나에 감탄했고, 새로 바뀐 공연장 바닥 덕분인지 발소리와 음악 소리가 훨씬 선명하게 들려 몰입감이 최고였습니다!”라는 공연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