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 ‘양산을 그리는 페이스툰’의 첫 발을 뗐다.
센터는 지난 18일 교육장에서 무지개 가족봉사단 출신 봉사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페이스페인팅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6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감소 추세에 있는 청소년들의 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신규 및 휴면 봉사자들에게 새로운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이스툰’은 페이스페인팅 기술과 웹툰 제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봉사 모델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웹툰 콘텐츠로 제작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향후 자원봉사 교육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전문 교육을 거친 뒤 지역 축제와 알뜰나눔마당 등 양산시 곳곳의 현장에서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 첫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봉사를 의무가 아닌 ‘다시 하고 싶은 즐거운 활동’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체험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사업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해당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체험형 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