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4월을 ‘보훈공단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지정하고, 노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추진됐다. 공단은 무엇보다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본사 인근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활동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14일에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체험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과 대응 방법을 직접 익혔다.
이 같은 체험 중심 교육은 기존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훈공단은 올해 ‘2026년 안전보건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재해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장 위험성 평가와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를 철저히 개선하고, 특히 허용 불가 수준의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구체적인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종진 이사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공기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노사와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체감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발굴된 위험 요소를 신속히 개선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이번 ‘산업안전보건의 달’ 운영을 계기로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안전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산업안전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