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수의약품이 지역 동물병원과 협력해 유기동물과 길고양이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기업과 수의료 기관이 협업해 동물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지원하는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 길고양이 나루쉼터’에서 진행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현장을 방문해 고양이 건강 관리를 위한 내·외부 기생충 예방 및 구제제 ‘데피니트 캣’을 전달했다.
해당 봉사는 수원 지역 동물의료기관인 돌봄동물병원의 정기 의료봉사 활동과 연계해 이뤄졌다. 현장에는 돌봄동물병원 소속 수의사와 직원,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쉼터 내 고양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환경 개선 활동을 병행했다.
지원된 ‘데피니트 캣’은 심장사상충을 포함한 내부 기생충과 벼룩, 귀진드기 등 외부 기생충을 동시에 예방·구제할 수 있는 동물용 의약품이다. 위생 관리가 취약한 유기동물 보호 환경에서 감염 예방과 건강 유지에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현장에 참여한 돌봄동물병원 관계자는 길고양이와 같은 취약 개체의 경우 정기적인 구충뿐 아니라 구강 질환 예방 등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보호 활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ESG 기반 사회공헌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수의료 현장과의 협업을 강화해 단순 후원을 넘어 실질적인 건강 관리 지원 모델을 정착시키고,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