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전사적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생산과 연구개발, 제조, 경영 등 전 영역에 걸친 AI 전환을 추진하며 디지털 기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디오는 지난 13일 LG CN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 전반의 AI 도입 및 전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AI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우선 LG CNS의 기업용 AI 전환 진단 프로그램인 ‘AX Discovery’를 도입해 디오의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 구조를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적용 가능 영역을 도출하고, 투자 대비 효과(ROI)를 고려한 실행 전략과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LG CNS는 디오가 보유한 치과 의료 빅데이터와 디지털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현재 AI 운영 수준과 데이터 인프라를 진단하고, 전사적 AX 전략 수립과 실행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디오는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와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협력을 확대해 부문별 AI 적용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AI 기술 및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오는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의료 AI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디오 관계자는 “AX Discovery 도입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AI 내재화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사적 AI 혁신을 기반으로 치과 의료기기 산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