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4월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지정하고,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단은 체험형 교육과 현장 중심 점검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공단은 올해 수립한 ‘2026년 안전보건경영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장 위험성 평가와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과 허용 불가 위험 요소를 집중 관리하고, 이를 성과 지표로 연계해 조직 전반의 안전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지난 14일 충북 제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해 실제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체험하고, 상황별 예방 수칙과 대응 요령을 익히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앞서 공단은 이달 초 본사 인근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 활동도 병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노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윤종진 이사장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공기관의 최우선 책무”라며 “앞으로도 체감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현장에서 발굴된 위험 요인을 적극 개선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